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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식이요법 :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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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식이요법

 

 

[좋은 식품]

구기자, 땅두릅, 지부자, 매실, 쑥, 무

 

[ 증세 ]

주로 담에서 오는 증세로서 머리가 무겁고 귀가 멍하여, 눈과 입과 혀가 비정상이어서 음식 맛을 알지 못하고 기지개를 하면 어지럽다. 심하면 구역질이 나고 전신의 기운이 다 빠진다. 여러 가지 원인의 병에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세이다.

 

[ 처방 ]

1. 댑싸리 씨(지부자)를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2. 구기자(지골피)를 1회에 1-2근을 물 5홉에 달여 마시면 좋다.

 

3. 오가피(땅두릅)의 생것을 연하고 먹기 좋게 하여 매일 1/5개 정도 장기 복용하면 특효약이 된다. 생것을 복용 키 어려우면 우엉의 노근을 캐어 껍질을 벗겨 말린 다음 1일 1회 2-3근을 달여 마시면 즉효이다.

 

4. 매실 풋것을 강판에 갈아 푸른 즙을 넓은 접시에 담아서 햇볕이나 열로 수분 증발을 시키면 매실 '진액'이 되는데, 목이나 어깨, 등, 다리가 뻐근하고 우울할 때 콩알만 한 '진액'을 물 한 컵에 타서 매일 3회로 장기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5. 말린 쑥 한 줌을(1회량) 물 3홉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특효가 있다.

 

6. 무를 강판에 간 즙을 물엿과 적당히 섞어 1일 1~2회 1~2주일 마시면 특효가 있다.

 

* 도토리 가루 100~150g을 엿 300g에 넣어서 잘 섞은 것을 한 번에 한 숟가락씩 식전에 세 번 먹는다. 찹쌀엿을 쓰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에는 뽕잎이 널리 이용되는데, 깨끗이 씻은 뽕잎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달인 후 그 물로 하루에 한두 번씩 머리를 감으면 효과적이다. 잎이 갈라진 것이나 서리를 맞은 뽕잎이 가장 좋다

 

* 붉은 팥은 강심, 이뇨 작용이 있어서 혈액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공기가 탁하거나 공해가 심한 곳에서의 두통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붉은 팥 한 줌에 물 4컵을 붓고 물이 2컵이 될 때까지 푹 달인다. 이 팥물을 하루에 두 번 또는 두통이 있을 때마다 마신다.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 특별한 질환이 아닌데도 두통으로 시달림을 받을 때는 고삼과 대추를 이용한 민간요법이 효과적이다. 고삼과 대추 각각 10g씩을 용기에 넣고 물 3 컵을 부어서 한 컵으로 줄 때까지 푹 달인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차례 정도 계속 마셔도 되고 두통이 있을 때마다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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