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걸까요? 주위도 좀 돌아봐야지요.
며칠 전 전문의 두 분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보았습니다.
한분이 오미크론에 걸렸는데 독감처럼 심하게 앓았고,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목이 심하게 아팠는데 아플 때마다 타이레놀을 계속 드셨다고
하셨고 , 약을 먹어도 계속 아팠다고 했습니다.
의사 아닌 사람들이 볼 때는 의사는 모두 알것이라고 생각하고 볼 것인데요,
오미크론 증상에는 타이레놀을 먹어야 하고,
타이레놀을 먹어도 증상 호전이 별로 안 되는 것이구나라고
각인이 되고, 그러니 접종하는 것도 고려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대학병원에서 여러 검사하고
정상나오면 문제없다고 집에 돌려보내는
일이 비일비재한 이유를 짐작할것 같습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신체 여러 부위의 저림 증상, 식은땀,
혈압 급격한 변화, 체온의 변화, 이명, 등등
수많은 부작용을 호소하십니다.
혈관염, 신경염, 자율신경 실조증, 연부조직의 만성염증 등
많은 증상들입니다.
제가 그 기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몇달의 치료 경험과, 몇 달간 코로나와 백신 관련 연구논문을
꾸준히 찾아본 것밖에 없습니다.
제 나름의 추정은 면역반응으로 미세한 혈관염이 신체 여러곳에 발생한 결과로 이런 증상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타이레놀은 염증 가라앉히는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쓰지 않고, 진통소염제를 사용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강력한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오메가3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도
항산화,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그외 항산화제도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음식도 염증을 일으키는 가공식품, 단 음식, 야식 등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을 1~1.5리터 정도 충분히 드시고, 휴식하고,
잠을 푹 자려고 노력하고, 햇빛을 보고 산책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좋은 음식은 된장, 청국장, 야채 , 시레기국 등입니다.
특히 청국장에는 수많은 유익한 성분들이 있으며
특히 지용성비타민이 풍부해서 소염효과도 있습니다.
부작용의 댓글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종합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리려고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전문의 의사 선생님도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이렇게 타이레놀 드시고 고생하십니다.
주위 지인들께 널리 알려주십시오.
봄이 오지 않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내과의사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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