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 식이요법
[좋은 식품]
다시마, 땅두릅(오가피), 맨드라미, 팥가루, 잣, 흰파, 잉어, 콩, 우유, 귤, 보리, 대추, 전복, 고구마, 감자, 사과, 복숭아, 시금치, 바나나, 정어리, 쇠고기
[ 증세 ]
임신이 시작되면서 임산부에게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임신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입덧이 시작되면서 체내 호르몬 작용에 의해 월경이 멎게 되거나 식성의 변화를 갖게 마련이며, 정신적인 감정 변화와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량이 평소보다 많거나 잦고 분비물이 많아져서 변비 또는 냉이 많아지므로 피부염 기타 질병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임산부는 태아에게 영양을 빼앗기게 되는 만큼 임산부로서 고른 영양섭취를 해야 함은 물론 성생활도 자궁을 거칠게 압박하지 않는 범위에서 행해야 한다. 임부는 식생활뿐 아니라 흥분된 충격 및 의약품(대체로 감기약, 설사약, 항체 호르몬 등)의 과용을 막아 유산을 방지해야 한다. 임신중독증은 특히 고혈압, 단백뇨, 부종(몸이 붓는 증세) 등의 현상이 있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맞는 특이한 식이요법만을 소개한다.
[ 처방 ]
1. 우선 소금, 찬 것, 과식은 되도록 피하면서 우유, 콩, 완두, 고구마, 감자, 쌀눈, 현미, 귤, 배, 복숭아, 사과, 바나나, 사과, 호도, 시금치, 무, 정어리, 쇠고기 눈, 현미, 귤, 배, 복숭아, 사과, 바나나, 사과, 호두, 시금치, 무, 정어리, 소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되 일정량을 조절하며, 부식을 많이 섭취해야 좋다.
2. 다시마를 1회에 1근을 달여서 10~20일간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태아의 영양섭취로 인한 갑상선 호르몬 부족 현상을 막아 주는데 효과가 좋다.
3. 땅두릅의 노근을 껍질을 벗기고 말린 다음 1일 1회에 2~3근을 달여서 한 컵씩 3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특히 임산부의 산기에 더욱 좋다.
4. 찹쌀 2홉으로 죽을 쑤어서 지황 생즙 낸 것을 1컵 넣고 섞어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특히 태루가 심할 때 더욱 효과가 있다.
5. 잣을 까서 찧어 두고 1회에 1~2 숟갈씩 물로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산부의 오한에 먹는다.
6. 전복 2~3개를 썰어 물 3홉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마시면 특효가 있다. 특히 임산부의 태동에 더욱 효과가 좋다.
7. 맨드라미의 줄기, 뿌리, 잎을 말린 것 1포기에 물 2홉으로 반이 되게 달여서 1일 1회씩 1주일쯤 마시면 된다. 특히 임산부의 갈증과 허해질 때 더욱 효과가 있다.
8. 녹각(녹용)을 태워서 술에 담아 두었다가 1~2일 지나 꺼내서 다시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술에 타서 3-4일 마시면 특효가 있다. 특히 임산부의 요통에도 좋으며 요도에 이상이 있을 때에 특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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