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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식이요법 :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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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식이요법

 

 

 

[좋은 식품]

소금물, 올리브유, 참기름, 콩기름, 면실유 등의 유지류, 목단재, 고구마, 감자, 토란, 진꿀

 

[ 증세 ]

화염 또는 물이나 기름, 수증기, 폭발, 점화하기 쉬운 약품 등에 의하여 입은 상처 등을 말한다.

 

1) 제1도 홍반성 열상의 증세

가장 경미한 열상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부으며 동통이 있다.

 

2) 제2도 수포성 열상

열상이 제1도 보다 심하고 임파액, 조직액이 모여서 수포를 만들어 표피가 들뜬다. 1도 열상 때보다 동통, 발적(피부가 붉어지는 것) 종창(붓는 것)이 심하다.

 

3) 제3도 괴사성 열상

열상 중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열작용이 진피 이하까지 미친 것이다. 조직은 괴사하여 감각이 없어지고 회백색 또는 흑갈색 딱지가 앉는다.

 

[ 처방 ]

1. 시간의 여유가 없을 때는 소금물에 담근다. 준비가 덜 되었을 때는 일시 냉수 속에 담가 화기를 빼어낸다. 환부를 공기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일단 노출시키지만 않는다면 쑥쑥 쑤시지 않으며 수포도 생기지 않는다.

 

2. 올리브유, 참기름, 면실유 등 아무 기름이나(석유도 무방) 헝겊에 축여 놓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려서 환부를 감아둔다. 기름이 다른 곳에 묻을 염려가 있으므로 그 위를 스며들지 않는 다른 것으로 대고 붕대를 감아두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한다. 만약 물집이 생겼으면 소독한 바늘로 터트리고 앞의 처방을 해 둔다. 심한 경우일지라도 1주일 이내에 반드시 낫게 된다.

 

3. 목탄재를 물로 개어 발라도 같은 효과를 낸다.

 

4. 고구마, 감자, 토란 등 아무것이나 강판에 갈아 담뿍 붙이고 붕대를 감아둔다.

 

5. 진꿀을 발라주어도 좋다.

 

* 화상을 입었을 때는 먼저 찬물이나 알코올, 혹은 소주로 소독한 후 오이즙을 환부에 수시로 바른다. 칼슘, 나트륨, 인, 염소 등이 함유된 오이는 미용에도 좋고 청열 수렴의 효능이 있어 화상에 효과가 있다.

 

* 뜨거운 물에 데어 물집이 생겼다가 터져서 붉은 살이 보이며 아플 때는 콩기름과 참기름, 그리고 소금을 졸여 상처에 붙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방법은 각각 30g 정도의 콩기름과 참기름을 섞어 먼저 졸인 뒤 소금 반 숟가락을 넣고 녹이면 된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도록 한다.

 

* 불과 물에 데어 진물이 흐르고 아플 때에는 더덕 가루를 상처에 뿌려주면 쉽게 낫는다. 더덕은 4~5월에 난 것을 햇볕에 말린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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