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식이요법
* 가지의 꼭지를 잘라낸 부분을 티눈에 대고 2~3분 가볍게 문지른다. 이렇게 하루에 1~2회, 1주일쯤 되면 티눈이 마치 때처럼 벗겨진다.
* 은행나무 잎을 냄비에다 찌듯이 검게 구워낸 다음에 갈아서 분말을 만든다. 이 분말을 밥으로 이겨서 티눈 부위에 붙인다. 이렇게 1~2주일 꾸준히 하면 티눈이 깨끗이 빠지게 된다.
* 담뱃재를 두꺼운 종이로 담배처럼 말아서 한쪽 끝은 티눈 부위에 대고 다른 한쪽 끝에 불을 붙인다. 이렇게 되면 종이가 타 내려가면서 뜨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참기 힘들어질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은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티눈이 생겼을 때 아주 효과적이며, 보통 4~5회 정도 계속하면 곧 낫는다.
* 그늘에 말린 지네를 가루내서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반죽해서 얇은 천이나 기름종이에 3~4 cm 두께로 발라서 티눈이 생긴 곳에 싸맨다. 하루에 한번씩 갈아붙이면 된다. 지네는 머리와 발이 붉은 것이 좋다.
* 티눈이 난 부위에서 피를 뽑고 그 자리에 대추의 속을 붙인다. 가능하면 활동량이 적은 밤 시간대에 붙이는 것이 좋다. 보통 3일 후쯤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대추는 잘 굳지 않는 성질이 있어 티눈을 불려서 빼내는 방법을 써야 한다.
* 밀가루를 반죽해서 티눈 부위에 붙이고 성냥의 유황을 가루로 만들어 티눈 위에 놓고 불을 붙인다. 밀가루를 붙이는 이유는 화상을 예방하기 위한것이므로 잘 붙여야 한다. 티눈만 태워 없어져버리는 이 방법은 한 번이면 낫는 경우가 많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