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식이요법
(1) 기본수칙
한번 발작을 일으켜 협심증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생활과 식사면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1) 발병 초기에는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취하고 1~2주일간 행동을 제한하고, 1주~10일간 주스 단식을 한다.
2) 저나트륨, 저칼로리, 고 칼륨 식사를 원칙으로 한다.
발작을 유발할만한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폭음, 폭식을 피한다.
3)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절대,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고,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도록 한다.
4)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후에는 바로 활동하지 않도록 한다.
5) 발작 시에는 심장에 부담이 적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한다. 죽이나 주스 등의 유동식을 시작으로 3부식, 5부식, 전식으로 바꾸어 먹는다.
6) 지방이 많아지면 부정맥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저지방식을 한다.
특히 동물성 지방이나 짠 음식은 적게 먹도록 노력한다.
7) 에너지의 과잉 섭취는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식사는 8부 정도에서 만족한다.
자신의 포만감이 8부 정도일 때 식사를 끝내는 것이 좋다.
8) 염분 섭취를 하루에 7g 이하로 제한한다.
염분 제한은 고혈압과 심장에 대한 부담을 막기 위함이다.
9) 음식은 잘 씹어먹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면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식사시간은 최소한 30분 정도가 좋다.
식습관에 시간적 여유를 두면 모든 생활에도 여유가 생겨 발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10) 식물섬유의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발작을 유발하는 변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11) 흡연은 되도록 금하고 음주량은 감량하도록 한다.
12) 협심증을 예방하려면 동맥경화의 진행 촉진인자를 제거하고 당뇨병, 고혈압, 통풍 등이 있는 경우는 충분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사를 제한하고, 과음 과식을 피한다.
14) 발작이 없을 때는 목욕을 하는 것은 무방하나 너무 뜨거운 물은 좋지 않다.
단, 목욕 후 찬바람을 쏘이면 발작을 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ㅊㅊㅊ
(2) 취할 것
1) 정제하지 않은 곡류, 마늘, 콩나물, 좁쌀, 보리, 현미, 들깨
2) 주스 : 미나리, 쑥갓, 시금치, 양배추, 상치, 파슬리 등과 당근, 비트, 여러 종류의 야채를 잘게 썰어 1:2로 섞어 주스로 해서 마신다.
(3) 적게 먹거나 삼갈 것
1) 우유 제품
(4) 적극 피할 것
1) 육류, 닭고기, 정제 가공식품, 흰 밀가루
2) 소금, 설탕, 커피
3) 담배, 술
(5) 식사 기준
구 분 | 종 류 | 섭 취 |
주식 | 밥, 빵, 면 | 삼 가 |
고기, 어패류(지방이 적은 것), 대두, 야채, 감자, 호박 | 보통으로 섭취 | |
녹황색 채소, 버섯, 해조, 계란 | 많이 섭취 | |
부식 | 과자 | 삼가 |
알코올, 카페인, 탄산음료 | 적극 삼가 | |
우유, 유제품, 과일 | 보통으로 섭취 | |
기타 | 식초, 향신료 | 보통으로 섭취 |
기름, 설탕 | 삼가 | |
소금, 간장, 된장 | 적극 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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