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숭아2 반응형 꿀피부 만드는 법 #5 복숭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 주는 복숭아 우리나라에는 옛부터 복숭아벌레를 먹거나, 달밤에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이렇게 복숭아를 먹고 예뻐지면 아무래도 눈에 띄어, 교태를 부리거나 음란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생겼는지, 예부터 여자들이 많이 모이는 샘가에 복숭아나무를 심는 것을 아주 꺼렸다. 당나라 현종은 복숭아의 꽃가지를 꺾어 양귀비의 머리에 꽂아 주면서, 이 꽃은 여자를 교태스럽게 만든다고 은근히 일러주기도 하였다. 오래전에 편찬된 의서에도 복숭아를 먹으면 예뻐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다. 복숭아 과육을 포처럼 떠서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그 잎으로 술을 담가 먹으면 혈색이 맑아지며, 그 잎으로 목욕을 하거나 얼굴을 씻으면 땀띠나 여드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 혈액 순환에 복숭아씨 월경불순엔 복숭아씨 복숭아는 옛날부터 우리 생활에서 사랑을 받아 왔고 봄을 상징하는 데도 복숭아꽃이요, 요염한 미색을 형용하는 데도 도홍색의 복숭아꽃이었다. 더구나 무릉도원이니 선도니 천도니 하여 복숭아와 선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녀 이름에 홍도니 도화가 많은 것은 고사하고 신라시대의 선도성모와 도화랑만 보아도 복숭아는 친근한 과일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복숭아 나무를 목지정이라고 하여 신부도 복숭아나무로 만들어 도부라 하고 정신이상자를 때리고 치는 데도 도지를 사용해야 귀신을 몰아낸다고 하는 문제도 있다. 이와 같은 옛날의 허무맹랑한 미신을 한방 의학에 결부시켜선 안 된다. 복숭아는 열매는 맛나고 좋은 과일이지만 "미독,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라는 대목이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먹을수록 좋은 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