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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사상체질과 허리 디스크 1 (정의 , 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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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과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의 정의

 

 

요통은 다른 어느 질환보다도 많은 사람이 경험을 하였던 질환 중의 하나로 대부분의 경우에 올 수 있는 병이다. 허리디스크란 원형의 판으로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경우에는 정상의 자리에 위치하지만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어느 한 곳에 힘이 집중이 되고, 그곳의 디스크가 척추 사이의 인대가 불거져 나오거나 디스크가 탈출이 되면 허리 및 다리의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살아가면서 한두번 정도는 허리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여 본 경험이 있을 텐데, 대부분의 경우는 한참 고생을 하다가 낫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고생을 심하게 하거나 자주 재발하거나 아픈 증세가 1~2년 계속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

   

디스크의 증상을 보면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거나, 다리 쪽으로 땡기거나, 다리의 감각이 이상하게 저리거나, 허리를 굽히지 못하거나, 누우면 아프거나, 서 있으면 아픈 경우 등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반듯하게 누워 무릎을 굽히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를 올려볼 때 만일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면 다리를 80도 이상 올리지 못하며, 올라가는 각도가 작을수록 증세가 심한 경우이다.

 

간단한 검사법

 

환자를 바르게 누인 다음에 다리를 굽히지 않고 들어 올려서 6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디스크 증세인 경우가 많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바르지 못한 자세, 즉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거나, 여자들이 다리를 한곳에 모아서 앉거나, 한쪽으로 물건이나 가방을 들거나, 한쪽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의 한쪽의 팔, 다리를 무리하게 이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나 추락을 하여 척추에 손상이 오거나, 요즘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책, TV, 컴퓨터를 보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 요즘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나타나는 긴장으로 인한 통증도 많다.

 

허리디스크의 검사법

 

기본적인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락을 진단하는 양도락과 맥을 진단하는 전자 맥진기를 이용한다. 전문적인 디스크의 검사는 몸의 체형분석, 적외선 체열 진단과 일반 X-ray를 이용한다. 몸의 체형분석은 옷을 벗은 상태에서 앞뒷면에서는 양쪽 귀, 어깨, 견갑골, 팔꿈치, 골반, 등을 측정하고, 측면에서는 수직선을 기준으로 귀, 어깨, 골반, 무릎의 위치가 앞이나 뒤로 나온 수치를 측정하여 척추의 균형 상태와 비교한다.

 

적외선 체열진단은 몸의 체열을 측정하는 원리는 특정부위의 온도가 매우 높거나 낮은 곳이 통증이나 병소가 있으며, 또한 좌우를 비교하였을 때에 차이가 나게 되면 양쪽 중에 최소 한곳은 병이 있다. 디스크 환자에 있어서는 목이나 허리에서 팔과 다리로 신경이 내려가는데 보통의 경우에 디스크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상인 곳의 신경전도가 100%간다면 병이 있는 곳의 신경은 80~90%만 간다면 그곳의 온도가 떨어지며 기능이 항진되어 110~120%로 되면 그곳의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이런 이론에 의해서 통증의 부위와 심한 정도를 몸의 체열을 이용하여 색깔로써 보여주고 자료로 남길 수 있다. 가령 요추 5번과 선골 사이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면 이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의 피부의 체온이 다른 쪽 다리의 대칭 부위보다 떨어지며, 차이가 클수록 심한 증세이다.

 

다음은 방사선과 전문의에 의뢰하여 일반 X-ray를 찍는다. 일반 X-ray로써는 턱관절, 경추부위, 흉추부위, 요추 부위, 골반 부위를 기본으로 찍으며 무릎, 어깨, 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추가하여 찍는다. 

CT나 MRI의 경우는 디스크가 탈출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어떤 면에서는 수술을 전제로 하여서 찍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반 X-ray인 경우는 턱관절과 척추 전반의 균형 상태를 파악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허리나 몸에 집중되는 힘을 분산시켜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X-ray 상에서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강직증, 퇴행성 척추염 등을 알 수 있다. 만일 디스크가 파열된 인대를 뚫고 나온것이 의심이 되면 CT, MRI 등으로 검사를 하여 탈출된 디스크를 수술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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