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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사상체질과 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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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과 동맥경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생활이 향상됨으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음식이 점점 감소되며 상대적으로 편리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육류 등의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칼로리적인 면에서는 보충이 되지만 상대적으로 이것을 소화, 흡수, 분해가 덜 되고, 운동이나 활동량의 부족으로 인하여 몸 안에 정체는 더욱 심해져서 고질적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등의 성인병을 일으키게 된다.

 

그 중 동맥경화증은 일종의 노화 현상으로 동맥의 중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점차 석회화 됨으로써 동맥벽이 비후되고 경화되는 비가역적 변성을 일으켜 혈관내강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결여된 질환으로 그 자체로의 병은 없지만 고혈압, 뇌출혈, 뇌색전, 말초혈액 순환장애, 손발이 저리거나, 심장질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마비 등의 2차적인 질병이 올 수 있다. 체질에 따라 동맥경화를 예방함으로써 2차적인 여러 성인병도 예방을 할 수 있다.

 

 

 

< 소음인 >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하여 영양분이 초과하여 나타나는 동맥경화는 드물지만 긴장을 하거나 신경을 예민하게 씀으로 인하여 대사가 원활히 되지않아 콜레스테롤의 축적으로 동맥경화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편안히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따뜻한 음식, 매운맛이 나는 음식 등을 복용하여 혈관 속의 노폐물의 축적을 적게 하여 피를 맑게 할 수 있다.

 

인삼차, 생강차, 천궁차, 계피차, 소목차 등과 귤, 토마토 등의 과일과 파, 마늘, 생강 등의 양념류가 좋고, 한약재는 거풍산, 적백하오관중탕, 이중탕, 성향정기산 등과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과 봉약침 등이 효과적이다.

 

 

 

 

< 소양인 >

 

 

건강할 때는 덜하지만 몸의 상태가 안 좋아지며 몸에 열이 쌓이면 먼저 위장 부위에 화와 열이 많아져 음식을 먹어도 곧바로 먹게 되는 허기증이 나타나 계속 먹게 되며, 이 열량이 다시 위장으로 몰리게 되어 더 많은 음식을 먹게되어 반복되는 과정에서 계속하여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열이 안 생기게 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고칼로리의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보리차, 결명자차, 옥수수 수염차 등과 수박, 참외, 포도, 호박, 오이, 보리, 팥, 녹두등의 몸 안의 열을 내리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고 이뇨작용도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으며, 한약재는 양격산화탕, 형방패독산, 도적강기탕, 형방사백산, 인동등지골피탕과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과 홍화약침 등을 활용해 볼 수 있다.

 

 

 

< 태음인 >

 

 

뭐든지 잘 먹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과식을 많이 하게 되며 운동을 하면 괜찮으나, 대부분 운동을 등한시 하기 때문에 몸에 많이 축적이 되어 다른 체질보다 혈압, 당뇨, 동맥경화등의 성인병이 제일 많이 생긴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땀을 내주어 기혈의 순환을 도우며, 육류, 튀긴 음식, 고칼로리의 음식, 단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율무차, 칡차, 설록자, 무즙, 도라지, 은행, 영지버섯, 희첨환등으로 몸 안의 습,담과 열을 빼주며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한약재는 가미한소산, 태음조위탕, 청심연자탕, 청폐사간탕, 갈근해기탕 등으로 만든 한약침과 웅담, 우황, 사향 약침 등이 효과적이다.

 

 

 

 

< 태양인 >

 

활동양이 많은 관계로 쉽게 동맥경화가 오지는 않으나 고 칼로리 음식, 기름기 음식, 단 음식 등을 많이 먹거나 운동량이 부족해지면 동맥경화가 올 수 있다. 포도, 다래, 앵두 등의 신선한 과일과 담백한 해산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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