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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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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통증을 줄이는 마사지 방법 젖은 태어난 지 여섯 달이 안 된 신생아들의 영양 물질로 가장 완벽할 뿐 아니라 면역작용도 대단하여 모유를 먹고 자란 어린이들은 호흡기나 소화기 계통의 질환, 또는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 모유를 먹지 않은 어린이들은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 된다는 발표도 있다. 젖을 충분히 먹으면서 자란 어린이는 온순하고 너그러우며 낙천적인 태도와 기질을 가지지만, 모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어린이는 의심을 하며, 겁이 많고 적의를 가지고 있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유선 조직이 발육하고 유방이 커진다. 출산으로 이들 호르몬이 덜 분비되면 놔하수체전엽에서 프로락틴이 대량 분비되어 젖 분비를 촉진하기 시작한다. 아울러 뇌하수체후엽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신생아나 유아를 위한 이상적인 음식, 모유 수유 신생아나 유아를 위한 이상적인 음식, 모유 수유 모유는 신생아나 유아를 위한 이상적인 음식물일 뿐 아니라, 수유를 통해 모체가 빨리 회복되도록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니 아기를 낳은 뒤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분만을 하고 난 뒤 잠깐 동안은 대개 젖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게 마련이지만, 계속 젖을 먹이다 보면 젖이 점점 늘어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만약 산후 사흘이 지나도록 젖이 많이 늘지 않거나, 지나치게 적을 경우에는 유방 마사지를 하거나 최유제(젖이 잘 나오게 하는 약)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젖꼭지가 너무 작거나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아기가 빨기에 어려울 때는 깨끗한 손으로 잡아내어 빨기 쉽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초산부라면 분만을 ..
VDT증후군, 안구 운동으로 안구 건조증과 노안 완화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 일명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모니터를 보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다가 생기는 안구·근골격계·피부·정신신경계 증상을 일컫는다. 그중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사물이 겹쳐보이고, 흐리게 보이는 안구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안구건조증과 노안 증상을 완화하는 안구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장시간 모니터를 쳐다보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데, 하루 5시간 이상 작업을 하는 사람들 중 30%는 안구건조 등의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한다.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은 모니터를 보면서 집중을 하니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눈의 깜빡임은 1분에 15회에서 25회 정도 깜빡여야 정상이라고 한다. 지금 모니터를 보면서 본인의 눈이 3초 마다 깜빡이는지 확인..
<슬기로운 의사 생활> 18. 매일 식초 한 술로 감기 예방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8 식초, 홍초, 감식초는 감기를 예방한다. 감기에 유난히 잘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홍역, 풍진, 부비강염(副鼻腔炎), 폐렴 등 각종 세균성 질환에도 쉽게 걸린다.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 그러나 사과식초, 감식초 등과 같이 몸에 좋은 산(酸)을 충분히 섭취하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증가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미국 버몬트 지방의 자연요법 의사 자비스 박사는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2년간 매일 소변의 산도(酸度)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소변이 알칼리성인 사람은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며, 반대로 산성인 사람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동일한 사람의 경우에도, 육체적-정신적으로 피곤하면 소변이 알..
조산이나 유산 후에 생기는 만성 유선증 유산, 조산 후에 생기는 만성 유선증 만성 유선증은 유방 안에 포도알이나 배만한 멍이 두세 개가 생기고, 유두에서 말간 액체와 함께 악취나 피고름이 나오고, 오래 방치하면 유방암을 일으키기도 하는 병증이다. 멍울은 별로 단단하지 않지만 손으로 누르거나 밀어도 잘 움직이지 않으며, 통증이 없고 겨드랑이나 임파선이 붓지도 않는다. 피부색도 변하지 않아 자칫 가볍게 넘겨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령대로 보면 3,40대 부인에게 많이 생기며, 수유를 일찍 끝냈거나 태어난 때부터 함몰 유두일 경우, 또는 조산이나 유산이 잦으면 발병률이 높다. 그러므로 평소에 주의해서 자신의 몸을 살피는 한편 의심스러울 땐 꾸준히 X선 촬영 등을 통한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지만, 간단히 집에..
오로, 오로불하, 오로부절증과 세균 세균 감염을 방지해 주는 오로, 오로불하, 오로부절증 태아를 분만한 후 자궁체 점막 상처 부위의 분비물과 경관 및 질 등의 혈액이 섞인 산후 분비물을 '오로'라고 한다. 오로는 혈액, 점액, 탈락막 세포를 비롯한 세균 등이 섞인 혼합물로, 분만으로 생긴 자궁의 상처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유하기 위한 생리 현상이다. 색깔이나 양, 성분 등은 산후 일수에 따라 다르며, 총량은 초상부가 경산부보다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500~1,500cc 정도로 비슷하다. 이 가운데 3/4가량은 분만한 지 사나흘 만에 배설된다. 분만 직후와 다음날에는 붉은색을 띠는 오로가 나오는데, 이것은 응고되지 않은 순혈액 성분이다. 자궁의 상처 부위가 아물기 시작하는 산후 4~8일 즈음에는 오로의 백혈구가 증가하고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