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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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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태아 사망증 임신 중 태아 사망증 임신한 부인은 질병을 조심하고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급성 전염성 열성 질환이나 심한 혈액순환장애, 중증의 임신중독증, 신장염, 매독 등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형인 태아도 임신 중에 사망할 확률이 높으며 전치 태반, 태반의 조기 박리, 탯줄 결절 등도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낙상 같은 물리적인 충격도 아주 위험하다. 임신된 태아의 14%는 기형아라고 하는 통계가 있는데, 기형아 가운데 88% 가량은 자연 유산을 통해 태어나기 전에 사망하고 나머지 12%가량은 출산된다. 그렇지만 기형으로 태어난 아기 가운데 유전적 결함이 심한 기형아는 태어난 지 수개월 안에 사망하고, 이보다 오래 ..
임신과 출산에 좋은 흑염소와 잉어 임신과 출산에 좋은 흑염소와 잉어 결혼을 하면 누구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임신과 출산은 간단한 일이 아니어서 간절히 바라는 데도 아기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부실한 산후조리 때문에 평생 후유증을 앓거나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여성에게 산후 조리는 출산 뒤의 전체 생활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므로, 출산을 한 뒤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임산부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약을 쓰는 법도가 있는데, 이를 산후 용약법이라 한다. 산후 용약법은 '선축어 후보허'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쉽게 말해 우선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고 응체된 혈액을 없앤 다음, 허약함을 보한다는 원칙이다. 따라서 아기를 낳고 난 뒤에는 먼저 어혈..
모유 수유를 위해 산모의 젖을 잘 돌게 하는 방법 아기의 모유 수유를 위해 산모의 젖을 잘 돌게 하는 방법 젖이 너무 적게 나거나 많이 나다 못해 흐를 지경이 되면 수유가 어려워진다. 유선이 제대로 발육되지 못했거나 위축되어 함몰유두나 소유두, 유선염이 되었을 때, 또는 산모의 영양 상태가 불량하거나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는 젖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한다. 이 밖에 다산한 경산부나 나이 많은 초산부도 마찬가지 어려움을 겪곤 한다. 그러므로 산모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신체와 정신을 안정시켜 피로는 물론, 공포나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즙 분비를 어렵게 만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이 잘 나지 않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아기에게 젖을 물리거나 짜내면서 유방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산후풍 산후조리 후 생기는 산후풍 산후에 조리를 잘못하여 찾아오는 여러 가지 산후 후유증을 한방에서는 산후신통이라 하는데, 흔히 산후풍이라고들 한다. 산후풍은 아기를 낳고 난 뒤 찬바람을 쐬거나, 정서적인 갈등이 심할 때, 그리고 아기를 낳아 쇠약해진 몸으로 과로했을 때 흔히 찾아오며,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산후풍에 걸리면 온몸이 쑤시고 몸에 찬바람이 든 것처럼 뼈마디가 시리며 허리가 아픈데, 엉덩이 둘레는 터질 듯이 통증이 심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깜짝깜짝 놀라며 눈이 침침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리고 속이 매스꺼워지면서 입맛이 떨어진다. 소변을 자주 보며 몸이 붓기도 하는데, 한쪽 무릎에 감각이 없어지고 심하게 저린 증세가 중풍과 비슷하지만 산후풍은 뇌..
비타민 E 는 만병통치약인가? 월경, 임신, 협심증, 중풍, 암... 월경, 임신,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동맥경화, 지방간, 피부염, 불임증, 암, 냉증, 기미, 주근깨, 검버섯, 견비통, 신경통, 정자, 분만을 위한 비타민 E, 토코페롤 토코페롤은 아기와 임신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항불임성 비타민이나 생식성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흔히 비타민 E라고 부른다. 토코페롤이 모자라면 혈액이 쉽게 응고되어 협심증, 심근경색증, 중풍, 동맥경화, 지방간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고, 폐세포의 기능이 약해져 호흡 곤란이 생기기도 하는데, 심지어 피부염이나 불임증, 암 등이 찾아올 수도 있다. 토코페롤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손이나 발의 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맑게 하여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을 말끔히 없애 주기도 한다. 이 밖에 견비..
<슬기로운 의사 생활> 17. 탈모 예방엔 두피마사지와 유산균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7. 두피 마사지로 '대머리' 늦춘다 중년에 접어든 남성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대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빠지기 시작하면 괜히 다른 사람의 시선이 따가워지면서, 대인관계에 자신을 잃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대머리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최소한 대머리가 되는 시기를 지연시킬 수는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 머리카락은 모세혈관 틈에 심은 화초와 같다. 물이 마르면 화초가 말라죽듯,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 속의 각종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먼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