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상식177 반응형 요통 환자의 의자 요통 환자의 의자 선택 높은 의자는 허리를 나쁘게 합니다. 왜냐하면 무릎이 엉덩이보다 낮아지기에 허리가 쉽게 등받이에서 떨어지게 되며 허리 굴곡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밑 깔개나 싸개의 쿠션이 어느 정도 편안하게 되어있는 것이 좋으나, 속이 지나치게 두툼하게 채워져 너무 푹신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몸이 푹 가라앉아 버리는 의자나 소파는 피해야 합니다. 푹신푹신하다는 것이 편하리라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푹신한 것은 허리를 받쳐줄 만큼 탄탄한 지주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이 척추를 받쳐줄 수밖에 없게 되어 허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이 자연히 긴장하게 되므로 요통을 곧 느끼게 됩니다. 바닥이 허벅지 전체를 엉덩이보다 약간 더 높이 받쳐줄만큼 충분한 넓이를 가진 의자가 좋.. <슬기로운 의사 생활> 14. '다이어트'는 붉은 옷 입고 붉은 조명 아래서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4. '다이어트'는 붉은 옷 입고 붉은 조명 아래서 옛 이집트인은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빛과 색에는 각각 특별한 에너지가 있으며, 이 에너지를 이용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중 지금까지 행해지는 것이 붉은색을 이용한 체중 감량법. 일부 이집트인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붉은색 옷을 입고, 붉은 색 식기를 사용하고, 붉은 조명을 켠다. 이들은 붉은색에서 나오는 「에너지」 살빼는 작용을 한다고 믿고 있다. 지난해 사망한 미국의 인기 점성술 작가 린다 굿맨도 이 같은 「색 에너지」 신봉자. 그는 살을 빼려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리핑크빛 유리잔에 물을 담아, 하루 종일 햇빛 속에 놓아 둔 뒤, 저녁에 그 물을 마시라고 권한다. 살을 빼는 작용을 하.. <슬기로운 의사 생활> 13. 문제아에겐 자연식을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3. 이유없이 과격한 반항아들, 인스턴트 대신 '자연식'을 주의가 산만하고 이유없이 과격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참을성도 없고, 밤에 잠을 잘 못자며, 때로는 폭력적, 비도덕적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행동항진증」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인공색소와 향미료가 들어있는 인스턴트 음식 대신 자연식품을 먹도록 하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 케년 버드중학교는 학교 급식을 엄격하게 자연식품만으로 제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 학교 영양책임자 펨 모벌리는 고민 끝에 학생들에게 철창 속에 쥐를 가둬 놓고, 한쪽의 쥐에겐 자연 식품과 깨끗한 물을, 다른 한쪽의 쥐에겐 소시지나 도넛, 콜라 등의 인공 식품을 3개월 동안 먹이는 실험을.. <슬기로운 의사 생활> 12. '디스크 통증' 마늘 넣은 우유 마셔라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2. '디스크 통증' 마늘 넣은 우유 마셔라 흔히 「디스크」라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주위의 인대조직이 파열,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빠져 나오는 현상.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두가지 요법을 함께 실시하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첫째는 마늘을 탄 우유를 마시는 것.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포겔박사는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자동차 정비사에게 생마늘 두 알을 으깨어, 우유 1백㎖에 타서 하루 2번씩 마시게 했다. 그러자 3~4일만에 통증이 가시기 시작했으며, 2주일만에 통증이 완전히 가셨다고 한다. 이것은 마늘 속의 유황과 「아호엔느」란 물질 때문. 디스크가 빠져 나오면 신경을 압박해 신.. <슬기로운 의사 생활> 11. 콩, 고구마 '골다공증' 막아준다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1. 콩, 고구마 '골다공증' 막아준다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살짝만 넘어져도, 심지어 큰 소리로 웃기만 해도 뼈가 부러진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듯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고 예방되는 게 아니다. 폐경기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리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기 때문. 덴마크의 연구팀들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칼슘을 섭취해 봤자 흡수되지 못하고, 피 속에 들어온 칼슘도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誌에 발표한 바 있다.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유방암이나 자궁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여성에겐 에스트로겐 호르.. <슬기로운 의사 생활> 10. 흡연자는 비타민C 섭취 늘려라 의사가 쓰는 자연요법 10. 흡연자는 비타민C 섭취 늘려라 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골초는 물론이고 담배를 피우다 오래전에 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지난해 미국 은 흡연 기간이 5년 미만인 사람 중 담배를 끊은 지 50년 뒤에 폐암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고 보고했다. 우리 몸속에 들어온 담배연기는 폐세포를 녹슬게 하며, 급기야 암을 일으킨다. 이 과정은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전혀 예기치 않은 상태에서 「폐암」이란 운명을 맞이해야 할 때가 많다. 젊었을 때 잠깐 피운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 폐를 튼튼하게 하고,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은 비타민C이다. 비타민C는 괴혈병을 예방하고, 감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