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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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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히스테리에 좋은 대추 변비와 여성의 히스테리를 다스리는 대추 대추는 갈매나무과에 들어가는 활엽교목의 열매로, 황록색 꽃이 지고 난 뒤 타원형으로 발갛게 익는다. 채 익지 않은 파란 대추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고, 마른 대추에는 칼슘과 인 따위가 풍부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일찍이 여러 처방에 약재로 넣어 왔다. 대추는 오장의 기능을 튼튼히 하고, 심장의 기능을 도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조절한다.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폐와 기관지의 작용을 도와 기침을 멎게 하면서 메마른 목을 풀어 준다. 또한 소화 흡수율을 높여 주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정신적, 심리적 원인으로 생기는 질병을 다스리는 대추 대추가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대 한방에서는 여성의 히스테리를..
약식보감 : 노화 피부 마사지 색조 화장 화장독이나 오염물질 납, 수은 성분이든 물질에 노출된 피부, 건조하며 윤기가 없고 잔주름이 있는 피부, 노화 피부를 위한 마사지 비법입니다. 1. 차팩으로 피부의 긴장과 조이는 상태를 완화시켜 피부가 충분히 영양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함과 동시에 피부 자체에 윤기와 맑은 안색을 준다. 2. 차팩은 습윤 보습과 동시에 노화된 피부의 진행을 억제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한다. 1. 백치 0.5, 조도 2, 어성초 1, 동과자 2, 감송향 0.5 2. 꿀 7, 소맥 4, 당귀 1, 감초 1의 비율로 혼합 1. 율피 2, 도인 1, 활련초 2, 천공 1, 백봉령 2 2. 감초 2, 율무 1, 녹두 1, 당귀 1, 우유나 요구르트 기 미 : 속수자, 활련초, 반하, 흑축, 이화, 해홍두, ..
체형별 맞춤 다이어트 운동 잘못된 운동은 건강을 해친다. 본인의 체형에 맞는 운동과 요령을 알면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아래의 체형별 맞춤 다이어트 운동을 해야겠다. 하체 비만 오뚝이형 하체가 뚱뚱하고 상체가 빈약한 타입으로 지방이 엉덩이나 허벅지, 다리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체형 좋은 운동 걷기, 조깅, 사이클, 스쿼시, 줄넘기 등 하체의 움직임이 많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피할 운동 러닝 운동, 계단 운동, 고강도의 자전거 운동, 지나친 에어로빅은 좋지 않다. 이런 운동은 오히려 하체의 근육을 과하게 발달시켜 더 뚱뚱해 보이거나 살을 빼기 어려운 체질이 될 수 있다. 복부 비만 중앙집중형 주로 배나 허리, 엉덩이 윗부분에 지방이 쌓이는 체질로, 팔과 다리는 배나 허리에 비해 가늘고 빈약한 편. 이틀에 한 번 정도 운..
약방의 감초 감초는 독소 없애는 약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이 있다. 한방 첩약에는 어느 처방에나 감초가 흔히 들어 있듯이 아무 데나 빠지지 않고 끼여 다니는 사람을 형용하는 말이다. 좋게 말하면 아무 경우에나 없어서는 안될 요긴한 존재라는 뜻도 되지만 아무 데나 주책없이 나타나는 가벼운 존재로도 비춰진다. 감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것일까. 동의보감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감초는 모든 약의 독성을 해소시켜 주며, 72종의 석약과 1천2백 종의 초약 등을 서로 조화시켜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별명을 '국로'라고 한다. 국로라고 하면 나라의 원로라는 뜻이니 이를테면 감초는 약 중의 원로급이 된다는 것이다. 오장육부의 한열과 사기를 주로 다스리며 이목구비와 소대변의 생리를 정상화하고..
혈액 순환에 복숭아씨 월경불순엔 복숭아씨 복숭아는 옛날부터 우리 생활에서 사랑을 받아 왔고 봄을 상징하는 데도 복숭아꽃이요, 요염한 미색을 형용하는 데도 도홍색의 복숭아꽃이었다. 더구나 무릉도원이니 선도니 천도니 하여 복숭아와 선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녀 이름에 홍도니 도화가 많은 것은 고사하고 신라시대의 선도성모와 도화랑만 보아도 복숭아는 친근한 과일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복숭아 나무를 목지정이라고 하여 신부도 복숭아나무로 만들어 도부라 하고 정신이상자를 때리고 치는 데도 도지를 사용해야 귀신을 몰아낸다고 하는 문제도 있다. 이와 같은 옛날의 허무맹랑한 미신을 한방 의학에 결부시켜선 안 된다. 복숭아는 열매는 맛나고 좋은 과일이지만 "미독,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라는 대목이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먹을수록 좋은 과..
해장술과 쌀밥 해장술은 절대 금물 "주독위변자병: 술이 독이 변하여 온갖 병을 일으킨다. 병이 오래되어 깊어지면 소갈(요즘 말로 당뇨병), 황달, 치질, (간으로 배가 붓는 것), 실명(백내장이 생겨서 눈이 먼다), 해수, 천식, 간질 등 이루 다 형언할 수 없는 병들이 생기니 어찌 삼가지 않을 수 있으랴." 이렇게 동의보감 에서는 술 중독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한번 마신 술이 완전히 체내에서 소실이 되려면 물론 마신 술의 양에도 관계가 있지만 최소 24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조반때 해장술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만배불취단', '신선불취단', '해성탕', '해주화독산'이니 하는, 술 마시고도 취하지 않는 처방들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급성 알콜중독이나 술을 깨게 하는..